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 주식의 기업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는 크게 4가지 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DS(반도체), Display(디스플레이), MX/네트워크(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VD/가전(영상디스플레이) 4가지의 주요 핵심 사업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사업부(DS)
1. 202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 반도체 영업이익 3분기 대비 45% 감소 예상
- 메모리 영업이익 3분기 대비 56.7% 감소 예상
- DRAM 영업이익 3분기 대비 41.8% 감소 예상
- NAND 영업이익 3분기 대비 영업적자 전환 예상
4분기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성을 하기 위해서는 ASP(평균 판매 가격)을 크게 희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한 수익성 악화도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메모리 분야는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2. 반도체 전망
4분기 DRAM의 고정 가격은 3분기 대비해 15% 하락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보다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낮은 수준의 가격이 예상되며 이는 반도체 성장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며 3분기에 추진되었던 것이 다시 반복될 전망입니다.
연간 반도체 성장률을 플러스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보이지만 고객사들의 재고 수준이 아직도 여전히 높고 3분기부터 경쟁사와의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과 물량 모두 확보가 쉽지 않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NAND는 DRAM보다 더 나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삼성전자는 NAND는 점유율 확보를 위해서 가격이 중요한 변수가 아니다는 전략이며 4분기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4분기 수익성 확보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사업부
1. 202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 디스플레이 영업이익 3분기 대비 12.9% 증가 예상
대형 QD(퀀텀닷) 물량 증가로 적자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형 OLED는 3분기 대비해 물량이 증가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IT OLED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디스플레이 전망
- QD(퀀텀닷) OLED
양산을 시작했지만 2분기 중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의 구매 중단 및 TV 수요 부진 등의 이유로 연간 100만 대 출하는 어렵게 되었지만 모니터 물량을 확대하여 가동률, 수율은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는 어렵지만 적자 규모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중소형 OLED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보고 있으며 경쟁사의 부진 영향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신제품 물량이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더블의 기여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반기가 비수기라는 점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변수입니다.
IT용 패널 확대를 위한 투자도 모색 중이지만 아직은 결정된 내용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MX/네트워크 사업부
1. 202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 MX/네트워크 사업부 영업이익 3분기 대비 18.3% 감소 예상
스마트폰 출하 증가에 비해서 ASP(평균 판매 가격)가 하락하며 제품믹스 부진에 따라 영업 이익률이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IM(IT&Mobile) 전망
4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소폭 증가하겠지만 ASP(평균 판매 가격)가 하락하며 3분기 수준의 High End 물량을 출하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3분기에 출하된 폴더블 물량도 4분기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S22 물량도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에 비해 중저가 신모델 출시로 3분기 대비 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익성은 3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입니다.
연간 스마트폰 출하 규모도 지난해 대비 감소할 전망이며 감소폭은 시장 대비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Flagship 물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고 폴더블 물량도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투자 의견
삼성전자는 경쟁사들의 보수적인 투자와 실적 전망으로 업황에서의 바닥이란 인식은 이미 확산되어 있고,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3분기 이후 낙폭이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공급량 조정 수급이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현재 수준의 주가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이른 시기에 반영하고 있으며 반등 시점은 23년 3분기에 가능할 것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지만 최근 메모리 시장에 대한 전략은 다소 반등 시기에 변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업황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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